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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024-01-16 11:04 송고 | 2024-01-16 11:2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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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불법추심과 같은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경기도민 대출 규모가 1인당 약 1300만원에 달하고,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대출금액(654명 중 315명 무응답 제외)은 100만원 이하가 91명(26.8%)으로 가장 많았고
1001만원~1억원 이하 87명(25.7%)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1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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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법사금융은 내구제대출(휴대폰을 개통시킨 후 할인 매입해 대포폰으로 유통하고 요금을 전가),
상품권깡(상품권 소액결제를 유도한 후 상품권 코드를 온라인 할인매입)으로 점점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정부 및 금융권을 사칭한 ‘코로나19 통합대환대출’ ‘서민금융진흥원’ ‘KB국민지원센터’ 등
정책금융상품이나 공적기관, 금융기관으로 오인되도록 불법 광고하는 유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