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뉴스]'돈 안 갚으면 사진 뿌린다'…금감원 뿔났다
BY 관리자2024.02.13 12: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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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계약 피해자 무료 소송대리 지원
대표 피해사례 2건 선별해 지원 착수

 

 

"돈 안 갚으면 사진 뿌린다"…금감원 뿔났다

 

금융감독원과 법률구조공단은 채무자의 생존을 위협하고 일상을 파괴하는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무료 소송대리를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그 첫 사례로, 금감원은 지인 추심과 성착취 추심 등 사회적으로 뿌리 뽑아야 할 악랄한 불법 대부계약 2건을 선별해 무효화 소송지원에 착수했다.

 

해당 사례 피해자는 생활비 등 급전이 필요해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지인 연락처와 나체사진 등을 제공했다가 지인 추심, 성착취 추심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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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피해사례 등을 수집하고 무효 가능성이 높은 불법대부계약을 적극 발굴해, 연내 10건의 피해자 무료소송을 지속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한경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068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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