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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어라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에
오늘 제 일 맡아주신 첫날인데
제 마음을 적지 않을수가 없네요 ㅠㅠ
세상 똑똑한척 하며 살던 2,30대 지나고
사업한지 10년만에,, 그리고 개인사로도
너무 힘든 시기였어요(가족들 금전사고루요)
호구처럼 하나로 시작한 사채업자들과의 악연이
시작되어 티비로만 듣던 돌려막기란걸
제가 해야되더라구요 ㅠ
그럼에도 미련하게
성인이니 내가 저지른 일 밥값아껴서라도 갚아나가자했는데 그들은 제가 당해낼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구요
한달만이라도 일찍 이 생각을 했더라면 ㅜㅠ
하지만 저같은 상황이신분들 느끼실테지만
과연 해결이 될까? 그러다가 지인에게 알려지고
추심당하고 ㅠㅠ 그러는게 아닐까 그 두러움이 미련하게도 컸던거같아요
하지만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닌 그들의 전화들..
저는 예쁜걸 만들어파는 사업자인데
자꾸 그들때문에 우울해지고 정신이 피폐해져
아무것도 안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찾게 되었어요
사실 검색하다보니
괜찮아보여 했는데 뭔가 믿음이 안가고
혹시 여기서 내가 더 힘들어지지않나 생각하던찰나
이 홈페이지를 꼼꼼히 보고 진행하게되었어요
아침부터 마지막 심정이란 생각으로
꼼꼼히 리스트 작성하는데 손이 떨리지만
믿고 해보자
난 다시 잘 될수있고 마음편히 웃을 날이 올꺼라 믿었답니다
해결해주시는 분들 보기에도
참 미련해보이겠지라 생각했는데
오늘 마감하시면서 (무려 70프로이상 해결해주셨어요 ㅜㅜㅜ 보고도 안 믿기네요)
저한테 그동안 고생많았다 해주셨는데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진짜 저 하나뿐아닌 우리 가족
그리고 밝았던 저에게 희망을 얻었던 지인들의
행복까지 찾아주시는거랍니다
이부장님께 진짜 진짜 감사드리며
남은 과정도 잘 부탁드릴께요 ㅠ
정말 감사합니다
거짓 광고 리뷰 아니니 믿어보세요
광고라면 이렇게 쓸수 없을꺼거든요
힘든 시기, 모두가 평안하시길 바라며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