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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정도 마무리된 시점에서 감사의 인사 남겨보아요
신청할당시 남에게 내색은 못하고
정신적으로 최대치로 피폐해져있었답니다.
돈 압박과 평생 여기서 못 벗어나는거 아닐까라는 불안감으루요 ㅜ.ㅜ
새벽에 잠 못이루고
이제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아침에 신청할당시에도 긴가민가했던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자료 정리하면서 3,4시간여동안 식은땀을 흘렸던게 생각나네요 ㅠㅠ
그만큼 힘들고 절박했던거 같아요
처음 상담 통화당시 이이사님꼐서 이렇게 의심많이 하는 사람처음본다고하셨나
^^:
그러셨던거같은데 그만큼 힘들고 세상이 전부 나를 속이는것같고
혹시라도 해결하려고 신청하려다가 더 큰 수렁에 빠지는거 아닐까했어요
왜냐하면 해결해주겠다는 업체연락을 받았던 상태인데
왠지 믿음이 안갔거든요.
그간 현명하지 못한 선택으로 쓰게되었지만
그래도 그것만은 현명한 선택이었던것같아요
그 업체와 사람을 통해 오히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찾게되었고
변호사를 꼭 끼는 업체를 선택해야겠단 생각을 할수있어서 제게는 전화위복이되었던것같습니다.
해결해주겠다는 업체의 후기들도 정말 허점이 없나 꼼꼼히 살폈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곳을 꼭 믿고하셔도 된다는 거예요
제 후기 하나가 증명할순없겠지만
저처럼 힘든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고통받고있다면 빨리 벗어나실수있길 바래요
제 담당이신 이부장님께는
감사의 인사는 몇번을 해도 모자를꺼같습니다.
얼굴도 성함도 모르고
부장님이시라는것만 아는데도
정말 큰 의지가 되고
상처의 치유와 해결을 동시에 해주시는 분 같아요
신청과 동시에
지난 3주간 사채업자들 연락 단 한통도 받은것도없고
지인연락간것도 없구요
그만큼 완벽하게 방어하고 애써주신다는 생각이들어요
하지만 휴우증처럼
낯선 번호의 전화가 오면 놀라고
아직은 제 스스로 마음을 놓지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아직, 개인적으로는 그동안의 손해와 돈을 마련하느라 힘든 시간들을
채워가야하는 일들이 남았지만
'정신적으로 시달리지않음'이 진정한 행복이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열심히 살아가려합니다.
감사합니다.